

2022.10.29 vol.2
"졸업설계대회" 개최준비 소식
2021년 6월 (사)한국건축설계학회, (사)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사)건축학교육협의회가 맺은 상호협력 MOU를 바탕으로 공동주최되는 "졸업설계대회"가 11월12일(토) 서울시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개최됩니다. 국내에 건축학 전문학위 인증제도가 도입된지 20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과도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어야 할 국내 대학 건축학전공 프로그램들의 대표 졸업설계 프로젝트 1 작품씩을 발표, 전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다양성과 성과들을 확인하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되고 있습니다.

행사가 마련되는 서울시 노들섬 다목적홀 '숲'. 지난 10월28일 행사준비 관계자들이 사전 답사 하는 모습. photo by 박종기 부회장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 약 5분간 각 학교들이 사전 준비된 자료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고 현재 30개 학교들이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작품 발표 후 작품 순회 관람과 대회 운영위원들에 의한 스탠딩 오픈 크리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졸업설계대회 운영위원은 강예린(서울대), 김소라(서울시립대), 박종기(순천향대), 서규덕(강원대), 성주은(연세대), 송하엽(중앙대), 신창훈(운생동), 안기현(한양대), 유명희(울산대), 이석(경희대), 이정훈(조호건축), 이태영(인천대), 최여진(대구카톨릭대), 최준성(충남대), 한승훈(전남대) 등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각 학교의 모든 참여 대표 작품들은 대표작 대회 증서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또한 운영위원 풀 중에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설계프로젝트의 성과와 특성을 기념하는 의미로 인본교육상 (Humanity Award), 혁신교육상 (Adventure Award), 창의교육상 (Eureka Award), 융합교육상 (Convergence Award), 실천교육상 (Progress Award) 등의 수상작들을 선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졸업설계대회 행사 중 오후 3시부터 지난 20년 간의 건축학전공 교육을 돌아보는 의미로 '건축학교육 학제 다변화를 위한 토론회' 를 함께 개최합니다. 이 토론회는 '5년제'로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국내 건축학 전문학위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소모적인 인증준비, 건축학 역사/이론 분야의 쇠퇴, 학생들의 '탈건' 등의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고민해보고자 준비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 전문학위 학제 다변화 사례에 대해서, 작지만 의미 있는 인천대, 연세대의 시도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그동안 축적한 의미 있는 자체평가 자료와 해외 건축학 전문학위 학제 사례와 경향도 소개됩니다.

10월28일 행사준비 관계자들과 이준석 (사)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 모습(우측). photo by 박종기 부회장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년 전통 (사)한국건축설계학회의 2022 ADIK 국제건축초대전 전시도 함께 이뤄지며 행사 당일인 11월12일(토) 오후 5시에 전시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졸업설계대회 시상식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준석 회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춰섰던 대면 교류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활시키고, 국내 건축학 전공 설계교육의 현주소를 살펴가며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많은 대학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 ADIK 국제건축초대전 안내 포스터.
2022 ADIK 국제건축초대전은 전국의 교수 및 건축사 회원과 및 기업 회원들의 참여 속에 준비되고 있으며,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 이상의 참여 작가들로 전시가 이뤄질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개막식 이후 11월 16일(수)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입니다.

2022.10.29 vol.2
"졸업설계대회" 개최준비 소식
2021년 6월 (사)한국건축설계학회, (사)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사)건축학교육협의회가 맺은 상호협력 MOU를 바탕으로 공동주최되는 "졸업설계대회"가 11월12일(토) 서울시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개최됩니다. 국내에 건축학 전문학위 인증제도가 도입된지 20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과도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어야 할 국내 대학 건축학전공 프로그램들의 대표 졸업설계 프로젝트 1 작품씩을 발표, 전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다양성과 성과들을 확인하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되고 있습니다.
행사가 마련되는 서울시 노들섬 다목적홀 '숲'. 지난 10월28일 행사준비 관계자들이 사전 답사 하는 모습. photo by 박종기 부회장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 약 5분간 각 학교들이 사전 준비된 자료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고 현재 30개 학교들이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작품 발표 후 작품 순회 관람과 대회 운영위원들에 의한 스탠딩 오픈 크리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졸업설계대회 운영위원은 강예린(서울대), 김소라(서울시립대), 박종기(순천향대), 서규덕(강원대), 성주은(연세대), 송하엽(중앙대), 신창훈(운생동), 안기현(한양대), 유명희(울산대), 이석(경희대), 이정훈(조호건축), 이태영(인천대), 최여진(대구카톨릭대), 최준성(충남대), 한승훈(전남대) 등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각 학교의 모든 참여 대표 작품들은 대표작 대회 증서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또한 운영위원 풀 중에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설계프로젝트의 성과와 특성을 기념하는 의미로 인본교육상 (Humanity Award), 혁신교육상 (Adventure Award), 창의교육상 (Eureka Award), 융합교육상 (Convergence Award), 실천교육상 (Progress Award) 등의 수상작들을 선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졸업설계대회 행사 중 오후 3시부터 지난 20년 간의 건축학전공 교육을 돌아보는 의미로 '건축학교육 학제 다변화를 위한 토론회' 를 함께 개최합니다. 이 토론회는 '5년제'로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국내 건축학 전문학위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소모적인 인증준비, 건축학 역사/이론 분야의 쇠퇴, 학생들의 '탈건' 등의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고민해보고자 준비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 전문학위 학제 다변화 사례에 대해서, 작지만 의미 있는 인천대, 연세대의 시도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그동안 축적한 의미 있는 자체평가 자료와 해외 건축학 전문학위 학제 사례와 경향도 소개됩니다.
10월28일 행사준비 관계자들과 이준석 (사)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 모습(우측). photo by 박종기 부회장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년 전통 (사)한국건축설계학회의 2022 ADIK 국제건축초대전 전시도 함께 이뤄지며 행사 당일인 11월12일(토) 오후 5시에 전시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졸업설계대회 시상식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준석 회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춰섰던 대면 교류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활시키고, 국내 건축학 전공 설계교육의 현주소를 살펴가며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많은 대학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 ADIK 국제건축초대전 안내 포스터.
2022 ADIK 국제건축초대전은 전국의 교수 및 건축사 회원과 및 기업 회원들의 참여 속에 준비되고 있으며,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 이상의 참여 작가들로 전시가 이뤄질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개막식 이후 11월 16일(수)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