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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건축설계학회 회원 여러분!

회장 이명식

(사)한국건축설계학회의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동국대학교 이명식 교수입니다.

그동안 학회의 기반을 마련해 주신 건축설계교수회 역대 회장님들과 한국건축설계학회 초대 이은석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회장 취임인사를 올리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2016년도 5월, 건축설계교수회에서 (사)한국건축설계학회로 변모하였지만, 보다 안정적인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회장인 저를 포함한 이사진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건축계의 수많은 현안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건축학의 가치 규정, 건축학과 건축기술의 통합, 건축학 교육과 불협하는 시대착오적 건축사 시험제도의 부조리 개선, 도시 재생과 주거의 문제, 교육과 건축 실무의 괴리, 건축학 교육 5년제 인증체제의 정착문제, 건축인의 활동 저변 마련문제, 그리고 세계적으로 당면한 심각한 환경문제 등 크고 작은 관심사들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꿈꾸던 통일에서 기대하는 통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통일한국을 대비하여 한국 사회와 건축계에서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남북은 서로 다른 모습과 서로 다른 생각으로 살아온 만큼 많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남북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 학회에서는 통일한국의 맞이하기 위하여 회원들과 함께 북한건축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남북한 건축계 간 교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명 속에서 우리 학회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회장 임기 동안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들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 첫째, 건축 전시를 통한 문화 교류 확대
  • 둘째, 세미나 및 설계스튜디오 공동 크리틱 운영을 통한 정보 교류 확대
  • 셋째, 논문집, 소식지 발간을 통한 학술 교류 확대
  • 넷째, 작품집, 단행본 출판을 통한 아카이브 구축 확대
  • 다섯째, 설계 공모 및 전문 과제 수행을 통한 사업 역량 확대
  • 여섯째, 남북 건축교류를 위한 활동

이와 같이 다양한 활동을 보다 심도 있게 수행하기 위하여 일부 활동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수석부회장제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수석부회장은 부회장님들의 각 부서 활동에 책임 운영을 지원하여 학회를 보다 안정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책임감 있고, 열정적이며 창의적인 건축인으로서, 지속적으로 한국의 건축계를 향한 발전적 비판과 개선자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발전적인 건축학 환경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 사회와 건축계에서 학문적이고도 예술적이며, 인간적이고도 과학적인 진보의 중심이 되는 (사)한국건축설계학회로 우뚝 서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8년 6월
(사) 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 이 명 식 이명식